
비스담 (BISDAM)
청각장애인과 청인 사이 자연스러운 대화를 잇다
소개
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세상, 꿈만 같은 세상이죠. 실제로 구화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간 - 예컨데, 언어가 다른 사람의 소통을 위한 - 번역 서비스는 많은 발전이 있어 왔습니다.
그러나,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소통 보조 서비스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요. 그러한 어려움을 매우고자 시작된 서비스, 비스담
을 소개합니다.
시작하기: 필담으로, 음성으로, 편한 방법으로
비스담
의 메인 화면은 새 대화 시작하기와 함께 말풍선 모양의 아이콘이 가장 눈에 띕니다.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곧바로 문자를 입력하고,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.
예컨데, 말을 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길을 찾는다면,
(문자) 시청역 1번 출구로 가려고 해요. 어떻게 가야 할까요?
(자체 안내 문구 출력)
(음성) 반대편으로 쭉 직진한 후, 위의 안내판의 1, 글씨가 쓰여진 곳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.
(문자) 감사합니다.
와 같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비청각장애인은 텍스트로 입력할 필요 없이, 말을 하면 음성 인식 기술에 따라 알아서 해당 문자로 화면에 전사됩니다. 수어나 AAC(보완대체의사소통) 등의 다른 도구를 활용할 필요가 없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추천한다면 -
평등한 의사소통 권리를 위한 또 다른 방법
다양한 이유로 평소에 필담을 나눌 상황이 많다면
평소 수화에 어려움이 있어 배우지 못하지만, 평등한 의사소통 권리 보장에 관심이 있다면
AAC 등 보완대체의사소통 방식에 불편함을 느낀다면
아쉽다면 -
필담을 위한 ‘조용한’ 서비스
iOS 기준, 현재 소개 시점에서는 TTS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요.
AAC 등 다른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면, 다른 선택지가 있어요.
필기 등은 현재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,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어야 사용이 가능해요.
비스담
은 모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. 그럼에도, 평등한 의사소통 권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다운로드 해둘 만 합니다.
무엇보다, 직관적인 디자인과 사용하기 편안한 ‘모두의 의사소통을 위한’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.
2024년 2월 - Editor. 해람
스크린샷


기능
🎙️
음성 인식
대화에 참여하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, 자동으로 문자로 전사합니다.
🗃️
아카이브
나눴던 대화 내용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면, "저장" 버튼을 눌러 다시 열람할 수 있습니다.
다른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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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사 정보
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. 실제 정보와 다를 수 있으므로,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세요.
기본 정보
이름
개인/팀
상태
자연인/비법인
주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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