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넘쳐나는 뉴스 속, 나의 관심사에 맞는 소식을 접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. 인터넷을 통해 뉴스와 언론 보도를 접하고 있지만, 넘쳐나는 소식 속에서 정작 관심있는 뉴스를 찾아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는 않나요?

AI 기술을 활용하여 같은 주제를 다룬 기사를 종합하여 요약해주고, 사용자 간 상호작용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서비스, 뉴밍을 만나보세요.

내 뉴스룸: 키워드만 “쏙쏙”

뉴밍의 내 뉴스룸의 섹션에서 내가 설정한 키워드의 최신 뉴스를 모아볼 수 있습니다. 최대 3개까지 키워드를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관심 있는 지역의 “뜨거운 감자”를 모아보고 싶다면, 키워드의 ‘수원시’ 처럼 지역명을 검색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강점과 함께, 뉴밍의 AI 요약 기술이 합쳐져 쉽고 빠르게 내가 관심 가질만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.

투데이: 뉴스는 빠르게, 의견은 쉽게

뉴밍의 투데이는 최신 기사로 가득합니다. 소개 시점에서 7개 언론사의 보도를 받아볼 수 있고, 뉴밍 AI는 이를 바탕으로 중복되는 기사를 자동으로 취합하여 주요 내용만 간단하게 요약해 보여주고 있습니다. 한편, 기사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 각 기사마다 자동적으로 뉴밍 AI가 투표를 생성하는데,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. 댓글을 달지 않더라도, 내 의견을 표현할 수 있죠.

투표 혹은 출석체크 등과 같은 상호작용으로 각종 포인트를 얻어, 뉴밍몰에서 지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겠네요.

추천한다면 -
보고 싶은 뉴스만, 한 자리에

원하는 주제의 뉴스만 키워드 형태로 받아보고 싶다면
다양한 보도를 종합해서, 요약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찾고 있다면

아쉽다면 -
좋은 요약, 명확한 한계

소개 시점에서 단 7개 언론사만 존재하여, 일반 포털 사이트의 뉴스 기능에 비해 뉴스 공급자가 빈약해요.
iOS 기준으로, 각 기사에 대한 자체적인 즐겨찾기 기능은 없어서 “Safari” 등과 연계하여야 해요.
요약 기능은 훌륭한 수준이지만, 소식과 이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요.

주로 인터넷으로 뉴스를 받아보는 ‘정보의 홍수 시대’에서, 뉴밍은 편리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. 비슷하거나 같은 이슈를 다루는 기사를 적절히 모아 요약해주는 기능은 유용하고 편리했습니다. 더욱이 깔끔한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은, 뉴스를 읽는 또 다른 즐거움마저 선사합니다.

다만, 뉴밍 AI가 정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보증이 없고, 비교적 빈약한 보도 공급자 수는 걸림돌 입니다. 즐겨찾기, 북마크 기능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중 하나죠.

그럼에도, 그동안의 포털 사이트의 ‘뉴스 홍수’에서 피난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.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정보에서 빠져나와, 내가 알고 싶은 정보 위주로 뉴스를 보고 싶다면, 뉴밍은 당신에게 좋은 서비스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.

2025년 2월 - Editor. 해람